개장 전 꼭 알아야 할 5가지 핵심 포인트 (2025년 6월 17일)

주식 투자자라면, 오늘 아침 이 5가지만 알고 시작하세요.

환율, 중동 정세, 무역 협정, 금리 정책, 그리고 유가까지!

전 세계 흐름이 한국 증시에 어떤 영향을 줄지 3분 만에 정리해드립니다.

1️⃣ 원화 강세, 위험자산 회복 신호?

달러-원 환율이 전일 대비 4.2원 하락한 1359.1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달러 약세와 더불어 이란-이스라엘 갈등 완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성과 에너지 인프라 피해 없음이 확인되며,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가 서서히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 환율 안정은 외국인 수급 유입, 수출 대기업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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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럼프 “이란과, 대화 원해”… 이스라엘은 여전히 강경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란이 이스라엘과의 갈등 완화를 원한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 재개 가능성도 언급되며 지정학 리스크가 다소 완화되는 모양새입니다.
반면, 이스라엘은 공습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은 여전히 불확실성 혼재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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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美-英 관세 인하 본격 시행… 자동차·철강주 수혜?

미국과 영국은 무역협정 후속 조치에 서명하면서

영국산 자동차 관세 27.5% → 10%, **철강은 0%**로 인하됩니다.
미국은 그 대가로 쇠고기, 에탄올에 무관세 할당 확대를 얻었죠.
이와 함께 캐나다와의 무역 협상도 진전 중이라

글로벌 제조업 주식에 긍정적 뉴스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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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CB “금리 인하, 아직 몰라”… 유럽 시장 혼조세

유럽중앙은행(ECB)의 나겔 총재는 금리 향방에 대해 “모든 옵션을 열어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통제에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지만,

아직 정책 방향을 확정 짓기엔 이르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유럽 증시에는 혼조세 요인, 하지만 글로벌 금리 안정에 대한 기대는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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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가 급등 시, 美 증시 20% 하락 경고

RBC는 중동 긴장 + 유가 급등 시,

미국 증시가 최대 20%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기업 실적 둔화, 인플레이션 재확산, 연준의 금리 대응력 제한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오늘도 에너지주와 방산주 흐름은 계속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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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투자 인사이트

• 환율 안정 → 외국인 수급 반등 기대
• 무역 완화 → 철강, 자동차 등 수혜
• 에너지·방산주 강세 가능성 여전
• 유가·중동 리스크는 여전히 경계 요인